경북도는 17-18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경북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보건교사 40여명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아카데미는 학교에서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학생관리 및 환경관리방법, 대상자별 교육·홍보 등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강의와 실습에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은 ‘아동·청소년의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의 이해와 관리’, ‘아동·청소년기 알레르기질환자의 심리이해’에 대한 특강과 천식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개인별로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둘째 날은 음식물로 인한 알레르기로 교내서 일어나는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응급대처법과 보건교사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보건교사의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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