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양산 통도 아쿠아·환타지아로 물놀이 캠프를 다녀왔다.안전 및 정서발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7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방학 특강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응이 더욱 좋았다.또한 물놀이 캠프는 물놀이에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 자료를 활용해 아동들에게 직접 체험교육을 시키고 또한 야외 워터파크에서 물장구치기, 미끄럼타기,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문화체험을 즐기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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