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3회에 걸쳐 달성군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편식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아동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영양지식과 식습관 개선 및 요리체험학습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첫째날은 전문 영양강사와 함께 올바른 음식 선택의 기준을 배우고, 식품첨가물을 줄인 지층샌드위치, 훈제오리 등을 아동이 직접 요리해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최영선(명곡초 3학년)은 “TV에 나오는 셰프를 보며, 요리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니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성장기 아동에 있어서 올바른 식습관의 형성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영어캠프,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선택할 수 있는 미래직업의 폭을 넓혀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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