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경북은 기초생활자 및 차상위 계층과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 중 올해 문화누리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 신청을 받는다.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군은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의 발급 신청과 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카드발급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카드 사용기간은 내년 1월 31일 까지다. 신청은 인근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고 찾아가지 않거나, 발급자가 이용기간 내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으면 2016년 발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기간 내 1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경북도는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발급받지 못한 분들의 많은 신청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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