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 지키는 ‘독도 트로트수비대’ 행사가 오는 22일 울릉군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경북도와 울릉군이 주최하는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정신을 기리고 음악을 통해 독도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된다.울릉오케스트라 연주로 울릉합창단 40여명이 부르는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이 울려 퍼지고 남진, 배일호, 박주희, 유지나 등 인기가수들이 독도 노래를 열창한다.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리는 영상물도 상영해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의용수비대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는 독도트로트수비대가 음악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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