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원각마을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주민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시헌 원장, 임직원 및 이상근 부의장, 김찬주 의원, 최용수 임고농협장, 한상홍 미래전략사업국장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일사일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매년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자금을 연구소 기업 등에 지원하고 있다.자양면 용산리 마을은 기룡산 동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50여 가구에 120명 정도가 살고 있으며 사과‧복숭아‧자두‧고추 등의 농작물이 주요 소득원이며, 생육신 이경은 선생 부조묘와 생육신 제단, 용계서원 등 주요 유형문화재가 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식과 오찬을 통한 친교의 장을 나눴다. KEIT에서 용산리 마을회관에 정보화 구축을 위한 컴퓨터 2대를 기증했고 용산리 마을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복숭아 24박스와 건고추 32kg 등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농산물을 답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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