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기간 중 영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9일 오후4시 영주시민운동장에 화학탄이 장착된 적의 스커드 미사일 공격과 대테러 대응 재난대비 방호훈련을 대규모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학탄 피폭 및 세계군인체육대회 대테러에 따른 민·관·군·경 방호훈련으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제16전투비행단, 영주시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회원 등 관련 유관기관 10개 단체 200명이 참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금번 실제훈련에서는 시민들의 재난 발생 시 대피 홍보와 재난상황 전파를 위해 영주FM방송(89.1Mhz)이 동참했으며,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에 앱(팟빵)설치 방법 및 청취요령을 홍보해 참여를 유도, 실질적인 재난대비훈련이 되도록 주안점을 둔 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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