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23분께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길안천에서 A(70·여)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망한 지 최소 3일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발견 당시 현장에 상당량의 다슬기를 채취한 그물망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다슬기를 줍다가 수심이 깊은 곳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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