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2016년 뮤지컬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 3편으로 창작뮤지컬과 라이선스 작품을 골고루 배치했다. 내년 6월 선보일 첫 라인업 작품은 CJ E&M이 기획개발 기간 4년을 거쳐 직접 제작한 최초의 대형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빅토리 위고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첫 뮤지컬 작곡가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J E&M은 뮤지컬 ‘웃는 남자’를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소재를 지속 개발, 아시아를 거쳐 영미권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대형 창작뮤지컬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뮤지컬’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라이선스 뮤지컬 ‘킹키부츠’도 내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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