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이 85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기록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2일 53만377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51만8672명을 기록했다. ‘베테랑’은 ‘국제시장’(21일), ‘7번방의 선물’(25일), ‘변호인’(20일) 등 역대 천만 영화의 기록을 뛰어 넘는 흥행 속도로 800만 관객을 달성했다.‘뷰티 인사이드’, ‘판타스틱4’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에도 압도적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은 탄탄한 전개와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한 액션, 류승완 감독표 유머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연출과 황정민, 유아인을 비롯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 소시민 영웅 서도철의 승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만장일치의 호평과 찬사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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