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5일 기산면 영리들 김종기(금종쌀 브랜드 단지 대표) 농가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5일 1ha의 논에 조생종 황금벼를 심은 후 133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평년보다 기상여건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쌀겨와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해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생산된 쌀은 시중가격보다 4만원이상 높은 가격인 24만원(80㎏ 기준)으로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와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