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6회 감산다향 작은 음악회’가 지난 21일 저녁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의 전통찻집 ‘감산다향(甘山茶香)’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감산다향(이종우·한경숙 부부) 작은 음악회’는 올해로 6회째는 맞았으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끝나 다원(茶園)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경숙 대표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강산예술단의 우리가락 공연, 청공 남성중창단의 성악과, 어른들을 위한 동요,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 등의 무대는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자연과 차, 음악의 향기에 푹 빠지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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