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 소속 윤원수(59) 주무관이 ‘제25회 공무원미술대전’ 사진부문 금상(국무총리상), 서예한문부문 특선(인사혁신처장상)에 선정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공무원의 예술적 재능개발과 정서함양을 통해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공무원미술대전’은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등 7개 부문 모집에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의 1498개의 작품이 응모됐다.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윤원수 주무관의 작품은‘사제의 첫걸음’(사진부문), ‘사마온공 권학가’(서예한문부문) 두 점으로 비전공자로서 사진과 서예부문에서 당선돼 김천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윤 주무관은 “예상하지도 못한 상이라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그간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미술대전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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