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의성군선수단은 여자부 매화급 이순덕선수가 1위, 장년부 이기학 선수 2위, 대학부 남선우, 중등부 이상혁 선수가 3위에 입상했고, 단체전에서 울진군을 5:2로 이겨 종합성적 우승을 차지했다.의성군은 지난 2000년 우승한 이래 15년 만에 종합우승을 했는데, 의성군씨름연합회(회장 손병덕)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의성군씨름연합회(회장  손병덕)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등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 대회 기간 중 참가한 관람객 및 선수들에게 당첨의 기쁨을 주는 등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크게 기여했다.의성군선수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대회에 참가해 씨름의 고장 의성을 빛내 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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