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공무원 및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회장 김형철) 등 8개 농업·한우·한돈·낙우 협회장들이 함께  지역의 농업 현안과 안정에 대해 격이 없이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었다.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업 재배면적 확대, 친환경농자재 지원방안, 육묘 및 상토처리제 안정적 공급, 벼 건조수수료 현실화 등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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