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강당에서 대추생산농민, 기업체,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모여 경산대추자원 활용방향을 모색을 위한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경산시가 주최,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경창 경산부시장, 김상해 경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영 경산농식품협의회 회장, 김수효 대추농가 대표를 비롯한 지역대추재배농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지역사업평가단 권오준 박사의 ‘지역연고산업 활성화 방향’, 산업통상자원부 중앙평가위원 손동화 박사의 ‘경산대추 산업화 방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김병국위원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서상국 농정유통과장, 산림청 대추분과의원 최덕현, 경산농식품협의회 김상영 회장,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강윤환 팀장이 참여해 각 주제별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한편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생산거점지역인 경산시, 영주시, 영양군과 유통중심지인 대구시 4개 지자체가 연계협력,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홍보 마케팅 등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이며 지역발전위원회가 평가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27일 부산 그랜드 호텔에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