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북한의 지뢰·폭격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1-24일까지 경보시설, 비상대피시설 및 비상급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 실시는 비상대피시설 215개소 및 비상급수시설 2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관리상태 및 출입구 적치물 방치, 시설 고장여부 등을 조사해 정비함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비상대피시설 및 비상급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 했다. 구미시 비상대피시설 현황은 시청홈페이지 생활정보메뉴 민방위관련시설에서 조회할 수 있다.설동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비상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재난 예방대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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