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의 MICE 서포터즈 학생 및 담당자 200여명이 경주로 모인다.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한국 Young MICE 서포터즈 네트위크숍”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각 지역 MICE 서포터즈 학생들이 모여 MICE 산업에 대한 교육과 발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을 지칭하며 각 지역별 컨벤션뷰로에서 운영하는 MICE 서포터즈 학생들과 학회, 동아리 등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은 400여명 규모다. MICE 산업 진출을 꿈꾸는 전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MICE 관련 발표대회와 각 지역 및 단체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산업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갖을 뿐만 아니라 하이코 시설답사 및 경주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회의 도시 경주”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경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지난 6월 출범한 경주 대학생MICE서포터즈 학생들이 MICE산업에 대해 깊게 배우고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차후 경주 MICE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른 지역의 MICE 꿈나무들이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경주컨벤션뷰로에서도 이번 행사에 20명으로 구성된 ‘경주 대학생MICE서포터즈’를 참가시킬 예정이며 경주에서 개최되는 MICE 현장 지원 및 향후 MICE 산업의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경주 하이코를 중심으로 한 MICE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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