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삼국유사 특별강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국유사 특별강좌는 관심있는 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각계의 전문가를 모시고 약 3시간 동안 총 2강으로 진행되며 삼국유사에 얽힌 알차고 유익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1강은 경북대학교 주보돈 교수를 초빙 ‘삼국유사, 그 정치적 세계’라는 주제로 삼국유사의 편찬목적과 의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며, 2강은 ‘삼국유사, 그 영원한 인간의 향기’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김복순 교수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특히 올해는 TBC 대구방송과 공동으로 추진, 새달 10일과 17일 오후 6시 30분에 TBC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보고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