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별고을 군민 긍정심리교실’ 제4강 ‘긍정관계 증진 및 낙관성 키우기!’를 군민,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사회에 만연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가 왜 행복해야 하며, 어떻게 행복을 만들고 지속시킬 수 있는가를 알려줌으로써 군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 나선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소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긍정심리학을 도입한 긍정심리학 박사로 긍정관계를 만드는 7가지 방법과 비관적인 사람을 낙관적으로 만들기 등의 내용을 유쾌한 사례에 접목시켜 군민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철에 녹이 쓸면 그 녹이 철을 붉게 만들 듯 그동안 부정적 사고가 내 자신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갔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강의를 통해 작은 긍정의 힘 하나를 마음속에 얻어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별고을 군민 긍정심리교실은 2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마지막 강의인 제5강은 10월 23일 오후2시에 “강점 찾기, 삶의 의미와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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