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 행사에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시와 연합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귀농귀촌 시책 홍보와 아울러 오는 9월 11일-13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오미자· 한우축제를 홍보하고 10월 2일-11일 10일간 문경에서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홍보도 병행했다.이 박람회는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관했으며,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도 참석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최웅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등 2600여명의 예비귀농인들이 문경시 홍보부스를 찾았으며, 주요관심사는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임대사업, 농지 및 주택구입 문제, 소득작물 재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부스 내에 올해 첫 수확한 잘 익은 문경오미자를 바구니에 담아 전시하고 오미자.한우 축제기간, 효능 등을 알기 쉽게 표기했으며, 이외에도 장원급제빵, 오미자김, 오미자청, 와송 등 다양한 제품들도 전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