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일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의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된 연구과제는 △청년문화마을 조성 △도시 재생방안에 관한 연구 △테마가 있는 경산시장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 △성별영향분석평가활성화 방안 △청소년 결핵예방관리 방안 △복지협의체 및 맞춤형 전화민원 서비스 구현 △시민이 살기 좋은 힐빙 경산 만들기 △경산가치! 시민과 함께! △하천관리방안 △저수지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 총 11개의 과제로 각 조별로 시정발전을 위해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과제다. 보고회를 주관한 장호원 기획예산담당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전략적 대응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 시정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정연구팀은 지난 4월, 11개조 23명으로 구성해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달말까지 시정연구팀의 연구를 모두 마무리하고, 제출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간부공무원 및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시정 발전에 보탬이 될 우수 보고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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