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청소년 건강보호를 위해 31일부터 새달 4일까지 5일동안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매점 등에 대한 식품위생관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경북도내 공무원 29명(16개조)으로 구성돼 영덕군에는 1개조 2명이 어린이‧청소년 급식과 관련된 학교급식소(학교매점),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제조업소, 학교식재료 공급 업소(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 학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질적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맞춤형 지도‧계몽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관리 여부, 종업원 개인위생관리 여부,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관리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또는 경과제품 조리‧진열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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