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언론인회의와 제2차 언론인 지방자치 포럼 회의에서 다가오는 ‘아리랑일만수 이운식’ 및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지난 28일 국무위원식당에서 개최된 제2차 언론인 지방자치 포럼 회의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국민일보 라동철 부장 등 언론인과 지방자치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자치 포럼 참석위원 18명이 참석한 행사로 자지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고윤환 문경시장이 초청되어 지방의회제도 변화와 현장에서 본 지방자치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윤환 시장은 과거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을 역임했던 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현재의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생생한 소회를 피력함은 물론, 중앙 언론인들에게 9월 5일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 이운식(移運式)’이 우리나라 아리랑사와 서예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행사이며, 이로써 문경이 아리랑의 본향임을 각인시켰다.또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린 국제대회 중 예산의 낭비 없이 가장 저비용으로 치뤄지는 대회이며, 역대 최대규모인 118개국, 7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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