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을철 긴급구조대책을 세웠다.고령소방서는 오늘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주산 및 미숭산 일원에서 △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 등산로 안전시설 및 표지판 보수·정비 △ 산행안전 캠페인 등 예방홍보 활동 강화 △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악안전사고가 기본안전수칙을 등한시 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가 발생된다”며 “산악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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