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가축위생시험소 회의실에서 대구식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축산물 위생 감시 관련 5개 기관과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안전관리 협의회를 열었다.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하여 위생 감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협의회는 부정축산물 합동단속 계획 방향을 수립했으며, 특히 위생 감시 실무 요령 및 축산물 HACCP 사후평가 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아울러 2016년 쇠고기 유통단계 DNA동일성 검사를 활용하는 단속 방향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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