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침대를 쓰는 상대방의 심한 코골이에 밤잠을 설치는 이들을 위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팁’이 나왔다. 바로 테니스공이다. 코골이는 통상 바로 자는 경우 격하게 이뤄진다. 심한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도 동반해 사망에도 이룰 수 있는 질병이다. 코골이를 멈추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모로 자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코골때마다 일어나 깨울 수도 없는 일이다. 이 일이 바로 테니스공이 할 일이다. 등짝밑에 테니스공을 넣어두면 본인이 불편해서 모로 눕게 되고 코골이는 끝난다. 잠옷 등짝쪽에 테니스공을 넣을 주머니를 달면 더 유용하다. 테니스공뿐 아니라 딱딱한 골프공도 가능하다. 그렇다고 코골이가 심하다고 큰 축구공이나 농구공을 달면 코골이이전 상대방의 원성에 당신이 시달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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