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문화가족, 전입세대, 학생, 시민들이 안동의 문화와 시정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반기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을 실시한다.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은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2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견학이 어려웠던 경북 신도청, 문화관광단지 등 주요사업 현장과 부용대, 병산서원, 도산서원 등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견학하게 된다.하반기 첫 현장견학은 경북 신도청과 부용대, 병산서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되며, 길주초등학생, 탈춤축제 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도청 소재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동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학생, 직장인,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토요일 운영을 늘렸으며, 권정생동화나라 방향 코스도 신설해 청소년층의 참석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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