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7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김천 부항댐그란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지난달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광기 전국자전거연합회수석부회장, 유상명 경북도자전거연합회장, 이춘근 김천시생활체육회장 및 임원, 김훈찬 김천경찰서장 및 내빈, 1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일 밝혔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1200여명의 선수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직지사와 부항댐으로 지나 다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돌아오는 코스로 해발 100m에서 최고 750m까지 다양한 고갯길 102km를 달렸다.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기나긴 거리 또는 위대한 인내’란 뜻으로 주로 산악구간 위주의 100-200㎞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 자전거대회를 뜻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명품 부항댐과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 등 볼거리와 자연경관이 빼어나 많은 시민이 김천을 찾고 있다”며 “스포츠 중심 도시 김천에서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이클 남자부 통합: 1등 윤중현(Team Canyon-LSR), 2등 최궁규(ENVE.A.ONE), 3등 Cheam Dow Wei(GRCC), 4등 김동현(팀 MCN대구), 5등 김대신(Team pedaling), 6등 박기용(팀 ENVE.A.ONE) △사이클 여자부 통합: 1등 최소연(엘파마 탑스피드), 2등 김강미(Team Aero), 3등 김정숙(TEAM GIANT), 4등 김소연(팀 와츠), 5등 김지원(데로사 니플), 6등 고숙미(허친슨레이싱팀) △MTB 남자부 통합 : 1등 김인수(팀 엘파마), 2등 김장섭(위아위스 팀나인), 3등 최성호(조세핀 MTB), 4등 전훈민(블랙이글스), 5등 임종우(대구팀포커스), 6등 고의섭(대구바이크위드) △MTB 여자부 통합: 1등 강이남, 2등 하미순(스피드 MTB), 3등 한해련(팀포커스써밋), 4등 강향월(힐링바이크), 5등 임현주, 6등 Sophie Clarke(베비카 이탈리아) △단체전 : 1등 팀하이바이크세블힐즈 A, 2등 엘파마 탑스피드, 3등 Team Canyon-L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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