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다음달중에 개최 예정인, ‘2015구미 시민화합대축제(가칭)’의 명칭을 ‘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로 확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축제명칭은 시민들의 공모로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축제의 실무준비는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3일 부터 2주간 ‘구미축제 명칭 및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 결과를 지난달 31일 최종 발표함과 동시에 이를 반영해 구미축제 명칭을 확정하고 세부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키로 했다.‘시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모토 하에 지난 2주간 실시된 이번 공모는 80여건의 제안서가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처 이를 다시 시민 및 시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확정지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제안을 소중히 참고해 이번 축제가 구미 시민 모두가 하나 돼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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