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영천지회 주최로 개최한 가족단합대회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사단법인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는 2005년 12월 사단법인 영천소상공인협회로 발족해 장기적인 경제불황 및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나바다바자회, 교복물려주기 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윤영탁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회 회원 및 가족들이 생업을 잠시 접고 함께 참여해 친목을 도모했으며, 영세영업자로서 겪는 애로사항을 서로 교환하며 화기애애한 정을 나눴다.황종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메르스여파로 인해 더욱 경제가 어려운데 소상공인들이 똘똘 뭉쳐서 서로 협업, 단합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모임을 통한 더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정보도 상호 공유하면서 더욱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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