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정직하고 바른 사회 실현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가졌다.대회는 올해 14년째로 희생,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실천 결의 다짐으로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행사에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봉사한 여성회원 23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다.경북지사 표창에 경주시 협의회 서석순 씨를 비롯한 10명, 도협의회장 표창에는 포항시 여성회 이연자 씨 등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는 도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 왔으며,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문화 정착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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