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3일 이틀간 경북도내 중·고 진로상담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2015년 중·고등학교 교사 교양농업 연수’를 한다.연수는 경북농업을 이끌어갈 후계인재 양성사업인 ‘농업·농촌 청년리더 1만 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현장체험을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고등학교 교사에게 농업 관련 진로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첫 날에는 ‘한국의 희망! 농업’이란 주제로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리더들의 농업·농촌 정착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3일에는 의성군 일대에서 마늘, 감, 사과 등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마늘장아찌와 샐러드소스 만들기 실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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