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하반기에 지역의 전통산업을 계승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 4개사와 근대문화의 보존가치를 지닌 산업유산 2개소를 공모신청을 받아 지정한다.향토뿌리기업·산업유산은 대(代)를 이어 30년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와 옛 모습을 간직한 산업건축물을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으로 지정한다.이번 공모신청은 지난달 31부터 9월18까지 기업대표자 또는 건축물 소유자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중 최종 선정한다.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맞춤형 경영컨설팅, 환경정비, 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온·오프라인 판매지원, 경북인터넷TV와 SNS를 통한 기업홍보, 경영 · 세무 등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및 ‘사이소(경북고향장터)’입점 등 실질적인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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