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원리에서 지난 1일 올해 첫 벼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원리 윤일해씨로 총 10ha 를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 조생종인 운광벼 1ha를 수확해 결실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실시해 약 4개월여 만의 결실로, 수확한 벼는 전량 농협을 통해 추석에 제수용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벼 모내기 때는 가뭄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육단계에서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됐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향후 태풍이 자연재해만 없다면 전년도 보다 증산될 것으로 예상돼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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