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시책개발단 발대식을 갖고 의성군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한층 더 힘을 쏟고 있다.지난해 구성된 제1기 시책개발단에 이어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시책개발단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개발과 함께 시책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2개월에 걸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의성군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정책발굴 기법을 학습하고 습득해 실무에 활용한다는 것이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군정에 접목해 군정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주수 군수는 “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공직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물리적인 구분된 사무공간에 구애받지 말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시책 발굴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