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24회차로 운영한 ‘예쁜 치매쉼터’수료식을 지난달 31일, 지난 1일 남양경로당과 저동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예쁜 치매쉼터는 경증치매 및 치매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단련, 음악, 미술, 작업회상, 감각자극 등의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고,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4개월간 예쁜 치매쉼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총 30여명으로, 수료식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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