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가 지난 3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다. 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친선대회는 김문오 군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테크노폴리스내 국립대구과학관, 달성군 최고의 관광지인 사무진 주막촌을 들러 달성의 알리는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과 담양군이 지방정부와 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반갑다”며 “영호남 우호협력의 주역으로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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