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5일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의 가치 재발견과 한복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 도의원, 이운식 도의원,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한복전문가, 한복관련 연구기관·단체 및 한복업계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토론회는 ‘한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한복 진흥원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복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특히 한복의 가치 창출과 한복산업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복진흥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토로노히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한복명장과 신진 한복디자이너 작품들로 패션쇼를 열어 명장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화된 한복의 신선함을 무대에서 연출했다.함창명주테마파크에서는 5, 6일 이틀간 명주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이 세미나와 패션쇼를 관람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인 한복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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