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은 5일 시청각실에서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고정욱 작가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민우야 넌 할 수 있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작품을 썼으며,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작가로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다.최명대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 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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