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벌써부터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날씨일수록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다.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마귀도 바이러스에 의해서 걸리는 질환이다. 사마귀는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리지지 않는다면 치료를 받아야 사라진다. 음부사마귀라고 불리는 곤지름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다른 사마귀에 비해서 적다. 곤지름을 발견했을 때 바로 치료해야 되는 이유다. 곤지름은 또한 생기는 부위가 음부와 항문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위인 만큼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곤지름은 가려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생긴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곤지름을 발견하고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 경우 부위가 점점 더 넓어져서 음부 전체를 뒤덮는 경우도 있다.이러한 경우에는 치료시간이 오래 걸림으로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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