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7일 오후3시 대가면 흥산1리 마을회관에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금연시범 마을’ 선포식을 가졌다.건강새마을 조성사업과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대가면 흥산1리가 금연시범마을로 선정된 이유는, 2014년 ‘성주군 대가면 건강조사 보고서’에 성주군내에서 흥산1리의 흡연율이 높게 나옴으로 마을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대두됐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과 마을주민들이 금연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마을이장이 대표로 금연선언문을 낭독하고 금연시범 마을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금연의 의지를 높였다.백운흥 이장은 “금연시범 마을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협심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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