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손홍섭의원은 8일 ‘제19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직대통령 기록관리의 문제점과 생활민원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5분 발언대에 나선 손의원은 박정희대통령의 재임시 고향 방문등에 대한 기록물이 전혀 없다는 지적과 함께 구미시와 함께할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손의원은 주민 불편을 해소할 민원처리부서의 혼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고 했다.특히 손의원은 전‧현직 대통령이 방문한 역사적 기록이 영구적으로 기록, 보존돼야 마땅하나, 구미시청 각 사업부서에서는 이벤트행사로 처리하는 등 고귀한 역사적 기록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손의원은 지금까지 전직 대통령의 방문 기록 등 역사적 기록물관리 실태와 향후 관리 보완을 위해 책임부서 지정 등 기록물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상 적치물 등을 포함, 환경오염과 소음 문제, 자발적 문제 해결 부재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해결키 위해 종전의 ‘일사천리’ 부서를 부활시키라고 했다.‘일사천리’ 시책은 1997년 시행된 제도로 정부의 각종 수상과 전국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한 시책이 사라져 버려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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