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지난 7일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상주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상주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치안정책과 지역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단체의 효율적인 활동 지원방안, 자연부락 단위 마을진입로 CCTV 설치 4개년 추진계획, 고원식 횡단보도 같은 교통안전시설 확충 방안 등 지역의 기초치안 확보와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강력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상주시와 시의회, 상주경찰서 등의 효율적인 치안정책 공유와 공동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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