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이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와 경주시건강증진상담센터, 어울림 등 3개 재활센터 에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귀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 중 상위 10% 이내 시설로 선정돼 지난 7일 최우수기관 정부포상과 상금 7백만 원 등을 받았다.경주시에서 관리하는 3개 재활센터 모두가 정부 포상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에서는 2005년 12월 개소 이후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재활서비스 제공과 함께 회복 패러다임에 입각한 대상자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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