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11일까지 창의 제안 활성화를 위한‘오만상상아이디어맨 Thinking-Tour 교육’을 한다. 교육은 일상에서 벗어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서 도정에 접목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경기 콘텐츠코리아랩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탄천·양재천 녹지개발 우수사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복합 문화공간 활성화 사례 등 현장 체험학습과 △제안 활성화를 위한 창의계발 특강 및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정에 반영할 참신한 착상 연구에 밑거름으로 삼는다.이병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모처럼 사무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본인의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정책 대안들이 없는지 연구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창의적인 착상 하나가 미래 경북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우리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갖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고안해 정책에 반영해주면 좋겠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경북도청 오만상상아이디어맨은 간부에서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정책 착상 연구에 관심이 많은 25명으로 구성된 제안 동아리로서, 제안 게시판 ‘와글와글 아이디어 발전소’를 통한 정책 제안과 도민·공무원 공모제안의 실무심사 등 경북도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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