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6기를 맞아 역점시책으로 ‘활력이 넘치는 부자농촌’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농업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에 많은 예산을 편성, 살기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김천시의 금년 강우량을 보면 8월말 현재 569㎜로 2014년 8월말 814㎜에 비해  70% 수준이며 특히 농업용수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5월과 6월 중순의 경우 21.5㎜, 3.1㎜로 평년대비 각각 24.5%, 4.5%로 올해 극심한 가뭄현상을 보였으나 철저한 사전 한해대책 수립으로 가뭄을 극복, 풍성한 영농 결실의 계절을 맞이했다.김천시는 2015년도 예산편성 계획수립 당시 예상되는 가뭄에 따른 한해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정비사업비 70억 원과 노후 위험저수지 및 누후 수리시설물 정비비 등 총 90억원의 예산을 편성, 상반기에 150여개의 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농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또한 한해대책 추경예산 및 예비비 30억원을 편성, 취입보 3개소, 농업용 관정개발 17개소, 저수지 준설 15개소, 노후 양수기 개체 284개 등 가뭄철을 맞아 보다 빠르게 농업용 기반시설을 확충해온 결과 전 지역이 가뭄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이 살아야 김천이 산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농촌기반시설 확충 및 한해와 재해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해 영농환경 개선 및 부자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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