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지역단체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강구시가지 및 해수욕장 주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취약지역을 구석구석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장, 공공근로, 자활근로, 노인일자리, 강구면직원 등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진 이번 대청소는 태풍 ‘고니’ 로 인해 몰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은 해수욕장 주변과 강구 신 대교 및 강구대게상가 일대로 실시됐으며, 쓰레기불법투기금지 및 분리수거 등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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