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1일 호국의 고장 경북도 칠곡군 낙동간 둔치에서 광복70년·분간70년을 맞아 대한민국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 ‘6·25전쟁 65주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순진 육군제2작전사령관, Bernard Shampoux(버나드 샴포) 미8군사령관, UN군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장·도민·학생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낙동강전투 재현, 블랙이글 쇼, 축하비행, 고공강화, 한미합동 군악연주, 전투장비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국면에서 조국과 낙동강방어선을 피로써 지켜낸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호국 안보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