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보건소는 14일 부터 닷새간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공연을 선보인다.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시작되며 남구 관내 64개 어린이집 4세 이상 아동 1,500여 명이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남구보건소가 지역의 저출산 인식개선프로그램 공모에서 1등으로 당선되어 받은 사업비로 진행되며 아동들의 긍정적 가치관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피노키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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